【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국내 관광산업의 발달로 호텔업계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이 부쩍 증가했다. 선진국의 호텔경영 방식을 배우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학을 떠나는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스위스교육재단이 운영하는 호텔학교 스위스호텔경영대학교(SHMS) 한국대표사무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옥스비글로벌어학원에서 ‘SHMS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학 준비생들에게 정확한 입학정보를 전달하기위해 SHMS 한국대표사무소는 스위스 본교 입학사정관인 팀루들링(Mr. Tim Rudling)을 직접 초청했다.

SHMS는 순수 스위스 자본으로 운영되는 교육재단이다. 높은 수준의 시설과 실전 같은 수업,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선진 호텔경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장길선 SHMS 한국대표는 “SHMS는 학위취득이 3년 안에 가능하고, 동시에 스위스 디플로마와 영국 더비대학교 학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면서 “취업정보센터를 마련해 졸업 후 세계적인 특급호텔과 이벤트,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SHMS에서 제공되는 PGD(Post Graduate Diploma) 과정은 비전공자들이 호텔관광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전공 심화과정이다. PGD는 1년 과정으로 한 학기 동안 집중적인 이론교육을, 나머지 한 학기에는 인턴십으로 경험을 쌓고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HMS 입학설명회는 SHMS 한국대표사무소 홈페이지(www.shmskorea.com)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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